김안순 관리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김안순 관리사님
첫아기라 모르는 것도 많고 준비도 부족한 상태에서
집도 정말 청결하게 잘 관리해주시고, 필요한 품목도 뭐가 좋은지 알려주셔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음식도 산모에게 좋은 음식으로 만들어주시면서 남편 반찬까지 따로 챙겨주셨구요.
미역국 부엌에서 준비하시고 계셨을때 제가 무국 먹고싶다는 말 한마디에 바로 국 변경해서 만들어주신날도 너무 감사했어요.
신생아 눈병이 났는데 깔끔하게 잘 관리해주셔서 눈곱이 가득 끼고 빨갛게 충혈되었던 눈도 나았고..
배꼽도 잘 떨어져서 다행이다 싶었는데 갑자기 피가 나기 시작해 육아종에 걸리면 어떡하나 노심초사 했으나
기저귀 갈때마다 세심하게 접어주셔서 배꼽도 탈없이 잘 아물었어요.
아기랑 정들어서 떠나실때 많이 아쉬워하셨던 우리 김안순 관리사님..
가끔 아기사진 보내드릴게요. 저도 너무 정들어서 떠나보내드리기 아쉬웠어요~~
떠나시던 날, 처음 뵈었을때의 밝은 미소가 생각나 마음이 찡했답니다.
건강하게 잘 지내시면 좋겠습니다.
좋은 관리사님 소개시켜주신 모혜성에 감사드려요.
주변에 많이 소개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