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인맘님께서 남겨주신 이용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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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412회 작성일 19-06-19 07:33본문
모혜성 대표님 감사합니다~
저에게 있어 올 한해는 아주 감사하고 싶은 분들이 많은 해였던 것 같아요
그 중에서도 모혜성 대표이모님과의 우연한 만남은 제게 큰 행운이었던것 같습니다.
사실 조리원 2주 후 다른 산후조리업체 4주간의 산후조리를 쭈욱 받아오다 끝나갈 무렵
아@@관리업체에 대한 실망으로 심신이 많이 지쳐있었던 상태에
혹시나 하는 기대를 가지고 카톨릭 신자들로 구성된 모혜성에 급박하게 연락을 드려
관리사님을 구해달라고 도움을 요청했었드랬죠.
갑작스런 예약인데다 날짜도 촉박하였는데도 흔쾌히 알아봐 주시겠다 하시며
그 전 산후조리때 별다른 케어를 제대로 받지 못한 절 안타까워하시며 (산후 맛사지를 한번도 받지 못했고 아가케어도 마음에 안들어 고생을 했어요)
좋은 분을 보내주시겠다 약속하셨지요.
그런데 모혜성 대표님도 시간이 촉박하여 새로운 관리사를 구하기 어려우셨던 것인지... --;;
당신께서 직접 저희집에 제 산후조리를 도와주려 오셨더라구요. @.@
관리사를 관리하시는 분께서 직접 오시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고 알고 있는데
직접 저를 도와주러 오셔서 놀라기도 했고 무엇보다 산모와 아가를 생각해주시는 책임감에 참으로 감사하였답니다.
그당시 출산하고 산후조리를 6주나 한 상태였음에도 회복이 잘 안되었던 제게 모혜성 대표이모님은 맛사지로 복부와 손목, 전신을 정성들여 풀어주셔서 제대로 된 산후조리케어를 받을 수 있었구요.
항상 맛있는 음식을 이것 저것 만들어주셔서 요리 못하는 저로선 이 것 또한 많은 배움이 되었답니다.
게다가 아가를 다루는 솜씨 마져도 다른 업체 관리사님들과는 비교차원이 다를 정도로 정말 능숙하게 다루셨고 그리고 무엇보다 사랑으로 케어를 해주셧답니다.
여러 관리사 이모님을 겪어본 저로선 모혜성 대표이모님이 우리 아가를 대하는 모습은 친할머니 이상이였지요. 아침에 오시자마자 아가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하루종일 아가에게 쉴사이 없이 말걸어주시고 칭찬해주시며 좋은 피드백만 해주셨고 본인 힘드실텐데도 산모는 쉬어야 한다며 아가에 관한 모든 케어는 전적으로 담당해주셨답니다. 그것 뿐만 아니라 집안에 자잘한 가사일들도 매일 빠뜨리지 않고 잘 챙겨주셨죠. 그 외에도 저에게 인생에 있어 도움이 될 좋은 말씀도 참 많이 해주셔서 이모님과 함께한 4주간의 시간동안 제 마음도 참 많이 힐링이 되었답니다. 이런 모혜성 대표이모님과의 만남은 저에게 아주 큰 행운이었던 것 같구요. 앞으로 이 대표님이 직접 관리사로 나가실 일은 아마도 거의 없으실꺼지만 모혜성이란 이 곳이 참 인간적이고 따뜻한 대표님이 계셔서 어느 산모에게나 사랑과 정성이 넘치는 산후조리를 책임져 주시리라 믿습니다.
행복한 크리스마스..항상 좋은 일 가득한 모혜성을 기원하며 이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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