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복희 관리사님 최고에요~!!

산모 도우미업체 정하는데 정말 오랫동안 고민하고 많은 검색을 했었습니다.
그러던중 모혜성을 알게되었고, 사실 후기도 없고 신생업체라 좀 불안한 마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직접 사무실을 찾아가 인상좋으시고 친절하신 대표님 뵙고 마음이 놓이더군요. 
그리고 걱정했던 마음이 죄송했을만큼 너무 좋으신 관리사님을 보내주셨고 이제 거의 한달이 되어 다음주면 끝나가는데 너무나 아쉬운 마음과 고마운 마음에 이렇게 글을 씁니다.
먼저 아기를 너무 이뻐해주셨고 산모를 정말 편안하게 꼭 가족처럼 정성껏 케어 해주셨구요.
그리고 제가 좀 꼼꼼하고 깔끔한걸 좋아해서 주위에서 다들 제 맘에 드는사람 오기 힘들거라고들 했었는데,
너무나 깔끔하시고 일을 얼마나 잘하시던지 제가 많이 배웠습니다.
특히 음식, 아 정말 많이 그리울것 같은데요, 보통 산모음식은 간이 밋밋해서 맛이없다고 하는데, 너무나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반찬도 다양하게, 많이해서 오래먹으면 맛이없다시며 손이 많이가고 힘드셨을텐데도 자주 조금씩, 다양하게 해주셨어요.  그동안 관리사님께 고마웠던점을 나열하면 끝이없을것 같은데,오시는 내내 난  인복이 많구나 감사해 했습니다. 정말 모든걸 나의 일처럼  성의것 일해주시는 그런 분이셨습니다. 이제 그만 오시면 앞으로가 정말 걱정되고 캄캄하네요. ㅠㅠ
다시한번 관리사님과 모혜성 대표님께 감사하단 말씀 꼭 전하고 싶구요, 나중에라도 둘째 낳으면 무조건 전 모혜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