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자 관리사님께 조리받았았어요~

여기저기 알아보던중 모혜성을 알게되서 신청하게 되었었는데요
일단 타 산후도우미업체에 비해서 저렴한 비용이 무엇보다 좋았구요^^
시간을 조절해서 10시부터 7시까지 큰애까지 봐주시는 조건으로 오셨는데
그분이 김옥자 관리사님이셨어요
일단 첫날 느꼈던건,
어쩜 저리 1분도 쉬지를 않으실까 하는 생각이었어요
다른 도우미분들을 써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대충 일하고 시간 때우고 가시는 분도 많다고 하시는데
이분은 정말이지 잠시도 쉬지를 않으시는거예요
나중에 겪어본 바 원래 부지런하신 성품이신데다가 조용하신 말투만큼 온화한 성격으로 애기 둘을
돌봐주시는데 너무 의지되더라구요
청소에 음식에 마시지에....애들 목욕에 밥 먹여주시는것 까지...
너무 너무 도움을 많이 받아서 고맙기만 하네요
신랑도 관리사님 음식솜씨에 맛있다며 밥도 잘 먹구 ㅎㅎ
친정엄마 같이 이모같이 너무 잘해주시고 신경써주시는 맘에 더 편안히 조리했더랍니다
그럴리는 없겠지만 ㅋㅋ 혹여 세째 낳게되면 또 부탁드릴께요~~
감사했습니다~